토박스코리아, 여성신발 전문 매장 '위즈솔' 2호점 오픈

머니투데이 유현석 기자 2018.02.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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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입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위즈솔' 전경. /사진제공=토박스코리아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위즈솔' 전경. /사진제공=토박스코리아


토박스코리아 (3,640원 ▼25 -0.68%)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여성신발 전문 매장 '위즈솔'(WIZSOLE) 2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즈솔은 성인 여성을 위한 패션 신발 전문 매장이다. 20~30대 커리어 우먼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놨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멜리사', '이뮤' 등 토박스에 있는 아동화의 성인 버전을 바탕으로 '플라워마운틴' 등의 브랜드를 계속 추가해 나가고 있다. 또 2018년 봄·여름(S/S) 시즌에 맞춰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토박스코리아 관계자는 "봄과 새 학기 시즌은 토박스의 매출이 가장 잘 나오는 시즌으로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2018년에는 핑크퐁과의 캐릭터 신발, 코스트코 입점 등을 바탕으로 유아동 시장에서 독보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매장은 상반기에 상하이 등에 5~6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해 점진적인 시장 확대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박스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등에 47개 매장을 갖추고 있다. 미니멜리사, 씨엔타, 힐리스 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의 독점 판매권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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