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vs 모델, 남다른 스타일링 "역시 패셔니스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8.02.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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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샤넬 2018 봄 컬렉션 입은 정려원, 색다른 코디로 더욱 멋스럽게

/사진=머니투데이 DB, 샤넬 2018 봄 컬렉션/사진=머니투데이 DB, 샤넬 2018 봄 컬렉션


배우 정려원이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지난 19일 정려원은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리본 타이 블라우스와 비즈를 메시 형태로 장식한 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커다란 보석 장식 귀걸이와 블랙 에나멜 펌프스를 매치하고 독특하면서도 모던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정려원은 앞머리에 웨이브를 만든 포니테일 헤어와 말린 장미빛 메이크업을 하고 여성미를 더했다.

정려원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샤넬'의 2018 S/S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리본 타이 블라우스에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모자와 부츠를 투명 플라스틱 소재로 선택해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샤넬 2018 봄 컬렉션/사진=샤넬 2018 봄 컬렉션
정려원과 같은 디자인의 스커트는 런웨이에서 크롭탑과 루즈한 재킷, 술장식 머플러 등과 매치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정려원은 펌프스로 각선미를 강조한 반면, 모델은 투명 플라스틱의 싸이하이부츠를 신고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정려원은 영화 '게이트'에서 타고난 설계 DNA를 소유한 소은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영화로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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