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신발 편집숍 토박스코리아는 31일 글로벌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와 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박스코리아는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봄·신학기를 앞두고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중도 토박스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안정적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유·아동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박스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등에 4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니멜리사, 씨엔타, 힐리스 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의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