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어린이펀드 가입자 상하이 체험학습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8.0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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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와이탄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참가자들./사진제공=미래애셋자산운용중국 상하이 와이탄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참가자들./사진제공=미래애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의 올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한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3박4일 일정으로 2회(1월16~19일, 1월23~26일)에 걸쳐 진행한다.

회차별로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한다. 2006년부터 이번 28회까지 누적 참여인원은 1만2550명에 달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비용을 충당한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 등 역사·문화에서부터 중국 경제분야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일정 중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장기적립식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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