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민효린, 부부된다… 내년 2월 결혼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7.1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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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왼쪽)과 배우 민효린.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가수 태양(왼쪽)과 배우 민효린.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가수 태양(29)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결혼한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2월쯤 백년가약을 올리며, 이미 차근히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 태양의 입대 전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5월 처음으로 열애사실이 알려지자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민효린이 동행하고 18일 귀국하는 등 두 사람은 3년째 여전한 애정을 뽐내고 있다.

태양은 그룹 빅뱅의 멤버로 뛰어난 춤솜씨, 노래 실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스' '눈,코,입'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태양보다 2살 연상인 민효린은 뛰어난 외모로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할 때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를 비롯해 영화 '써니' '스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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