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유방암 환우 돕기 모금액 기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7.12.18 13:52
글자크기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15일 서울<br> 다동 본점에서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해 실시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모금액을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에게 전달했다. / 사진제공=씨티은행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이 15일 서울<br> 다동 본점에서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해 실시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모금액을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에게 전달했다. / 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다동 본점에서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해 실시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씨티은행의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2006년부터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 10여년간 매해 직원들의 참여와 기부를 받아 조성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기부된 금액은 총 1억4700만원이며 그동안 40여명의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