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의사 전용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7.1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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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 심재원 메디게이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 심재원 메디게이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와 'KB 닥터스(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은행이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의사 전용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다. 1대1 컨설팅과 자산관리 세미나, 병원 경영 컨설팅, 병원 입지분석 서비스, 의료기 리스, VVIP 신용카드, 대출상품 등 각 계열사의 의사와 병원 대상 전용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메디게이트의 약 9만8000명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메디게이트는 해당 콘텐츠를 위한 메뉴와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게이트를 이용하는 많은 의사 회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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