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신임 국방과학연구소장(ADD)에 남세규 현 ADD 부소장을 임명했다. /사진=국방부
국방부는 이날 "신임 남 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풍부한 과학기술분야 지식 및 조직운영 능력을 갖춘 미사일 분야 전문가로서 ADD를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제반 자질을 고루 갖춘 적임자"라며 임명 취지를 밝혔다.
이로써 현 김인호 소장의 임기가 종료된 후 7개월 만에 인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국방부는 "신망있는 인사가 국방과학연구소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가 국방과학분야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