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전국 13개 지역에 연탄 7만5천장 전달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7.12.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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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사진 앞 줄 가운데)과 협회 임직원 40명이 15일 서울 동작구 상도로60길 52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전국 13개 지역에 연탄 총 2만장을 지원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사진 앞 줄 가운데)과 협회 임직원 40명이 15일 서울 동작구 상도로60길 52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전국 13개 지역에 연탄 총 2만장을 지원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7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회 중앙회‧서울시회 사무처와 회원사 임직원 등 40명은 이날 오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상도로60길 52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이곳에 2만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전국 13개 지역에 지원한 연탄은 총 7만5000여장(5546만원 어치)이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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