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일상 패션 '꿀팁' 공개…"서인국이 반할만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2017.12.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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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스타일/사진=앳스타일


가수 박보람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최근 박보람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보람은 패션 브랜드 '서리얼 벗 나이스' '폴스부띠끄'와 함께 '해피뉴보람'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양쪽이 서로 다른 컬러로 된 플리츠 롱 스커트를 입고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박보람은 비니와 워커를 패션 포인트로 더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앳스타일/사진=앳스타일
다른 사진 속 박보람은 셔츠 스타일의 롱 체크 원피스를 입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보람은 “SNS에 업로드 되는 사복패션이 매우 인기다. 패션감각은 타고난 건가”라는 질문에 “멋을 부리기 보다 편안한 스타일링을 추구한다”며 “레트로한 감성의 아이템을 좋아해서 멋스러워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나만의 스타일을 따로 두진 않는다"며 "좋아해주시니 감사할 뿐"이라고 웃었다.


/사진=앳스타일/사진=앳스타일
처피뱅(눈썹 위로 일정하고 짧게 자른 앞머리) 스타일로 눈길을 끈 박보람은 체크 슬릿 원피스에 아이보리 니트를 레이어드 해 청순한 무드를 연출했다.

박보람은 "다이어트 성공 후 몸매가 부각되는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지는 않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며 "여성스러운 옷은 무대 의상만으로 충분하다"고 답했다.

덧붙여 "편한 옷을 좋아해 치마도 거의 없고 높은 구두도 안 신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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