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토닉/사진제공=기아차
14일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8만44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7만3441대)에 비해 9% 늘었다.
현대차 (249,500원 ▼500 -0.20%)와 기아차 (118,200원 ▲1,600 +1.37%)는 각각 4만2866대, 3만7178대 팔아 같은 기간 5.9%, 12.8%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각각 3.4%, 3.0%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1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현대차 48만3369대, 기아차 44만1080대로 전년에 비해 3.6%, 8.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