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BA-이노베이션센터 MOU체결/사진제공=MOIBA
MOIB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중 하나인 해외 신흥시장 개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인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에서 ’한-인도 스마트콘텐츠 로드쇼’를 개최하고 주요 현지기업과 기관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MOIBA는 "그동안 중국과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중점 지원했으나 스마트콘텐츠의 해외진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 시장 개척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인도에서는 나스콤(ICT총괄기관), IAMAI(협회) 등 ICT 생태계 지원 주요 기관과 벤처캐피털, 퍼블리셔, 솔루션개발사, 마케팅사, 디자인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0여명이 참석, 150여회의 비즈매칭 상담과 총 8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MOIBA 관계자는 "올해 안에 2~3개의 실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