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윤식당', 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뉴스1
/사진=tvN '윤식당' 방송 화면 캡처
정유미는 '윤식당'에서 화이트, 네이비, 라임, 핑크 등 알록달록한 페이즐리 무늬 반다나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윤여정의 주방보조답게 짧게 다듬은 처피뱅을 깔끔하게 뒤로 넘기는 용도이기도 했다.
깔끔하게 올려묶은 당고머리와 자연스럽게 매듭을 묶은 반다나는 정유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고, '반다나'는 방송 이후 그야말로 '히트 아이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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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편안한 핏의 '보라색 트랙 톱'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캡처
아이유가 선택한 독특한 색감과 박시한 실루엣의 아이템들은 차분한 톤의 의상을 즐겨입는 이효리와 대비되며 단연 돋보였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 속 아이유의 패션과 행동은 '아이유병'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알록달록한 의상을 입고 음식을 오물오물 먹거나 총총 뛰어다니는 아이유의 모습을 따라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김정숙 여사, 우아한 분위기의 '홈쇼핑 정장'
/사진=뉴스1, VW베라왕 룩북
탁월한 컬러 선택과 우아한 분위기로 꾸준히 주목 받아온 김 여사의 패션은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청와대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패션 비결을 공개하면서다.
/사진=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직접 바느질을 하고, 홈쇼핑 의상을 구입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예쁘시다" "직접 수선하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 속 김 여사가 입은 노칼라 디자인의 흰색 정장은 지난 7월 문 대통령과 함께 독일로 출국할 당시 입은 옷이다.
김 여사가 입은 정장은 'VW베라왕' 제품으로 홈쇼핑을 통해 14만9000원대로 판매돼 왔으며, 현재 품절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