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삼성운용, 우선증권에 투자하는 ‘PGI 하이브리드 인컴 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7.10.31 10:26

선순위·후순위 채권, 신종자본증권, 우선주 등에 투자…금융업종 비중 높아 금리인상기 대안

삼성자산운용은 31일 ‘삼성 PGI 하이브리드 인컴 펀드’를 출시하고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광주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이 펀드는 미국과 유럽 우선증권(Preferred Securities)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와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미국 운용사인 PGI(Principle Global Investors)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우선증권은 자본구조상 주식보다 상환 우선순위가 있는 선순위·후순위 채권, 신종자본증권, 우선주 등을 말한다. 국고채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하이일드 채권보다 양호한 신용등급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이 펀드는 전세계 우량 금융기관이 발행한 후순위 채권에 약 70%, 안정적인 수익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신종자본증권, 일명 하이브리드 채권에 약 20% 투자하며 일정한 배당 지급이 약정된 우선주와 선순위채권도 편입한다.

강신규 글로벌채권운용팀 매니저는 “이 상품은 고정금리는 물론 변동금리 구조의 우선증권에도 투자하고 금리상승시 수익성이 강화되는 금융업종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라 할지라도 지금과 같은 완만한 수준으로 금리가 상승할 경우 적절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PGIF(Preferred Securities Fund)는 2003년 설정됐다. 지난해 말 기준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약 9%이며 올해도 9월말까지 약 9.3%를 기록 중이다.

펀드를 운용하는 PGI는 운용자산 약 411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미국 2위권 우선증권 전문 운용사로 업계경력 25년 이상의 투자전문가가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 가능 최소 금액 제한이 없고 환매수수료도 없다.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보수는 A클래스 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 0.7% 이내, 총보수 연 0.78% 이고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보수 연 1.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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