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외 부부장 "中, 北과 좋은 관계…교류 지속"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2017.10.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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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리고 있는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모습. /AFPBBNews=뉴스1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리고 있는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모습. /AFPBBNews=뉴스1


중국 공산당이 북한 노동당과 교류를 계속하고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신화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중국 통일전략부-대외연락부 공동 기자회견에서 궈예저우(郭業洲)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은 "중국 공산당은 북한 노동당과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궈 부부장은 이날 중국과 북한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중국과 조선(북한)은 전통적인 우호 관계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직접 소통의 정확한 시기는 양국의 필요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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