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4] '두산 변수' 양의지, '허리 통증'으로 4차전 결장

스타뉴스 PS특별취재팀 김우종 기자(창원) 2017.10.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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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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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플레이오프 4차전에 결장한다.

두산 베어스는 21일 오후 2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1차전을 내줬으나 2,3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반면 NC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국시리즈에 오를 수 있다.

경기에 앞서 KBO(한국야구위원회)는 미출장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은 전날(20일) 허리 통증으로 2회 박세혁과 교체됐던 양의지, 그리고 3차전 선발 보우덴이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전날 경기 후 양의지에 대해 "확인을 해봐야 한다. 계속 허리가 좋지 못했다. 수비 과정에서 삐끗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NC는 3차전 선발 해커와 구창모가 미출장 선수로 등록했다. 구창모는 3차전에서 1⅓이닝을 던졌다. 김 감독은 구창모의 출전 명단 제외에 대해 "공은 빠른데 아직 몸이 영글지 않았다. 어제 공도 많았으니 아예 오늘 명단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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