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기용, 장나라에 '츤데레' 매력 발산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2017.10.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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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왼쪽)과 장나라/사진=장기용 인스타그램장기용(왼쪽)과 장나라/사진=장기용 인스타그램


20일 밤 방송된 KBS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남길(장기용 분)이 마진주(장나라 분)를 우연히 포옹하며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8살에서 20살로 돌아온 진주는 교수로부터 "젊은은 영원하지 않다. 내가 너희 나이라면 실컷 놀겠다"는 말에 자극을 받고 친구들에게 나이트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



진주는 나이트 클럽에 가기 위해 높은 구두를 신은 탓에 가파른 내리막길을 뛰쳐내려오기 시작했다. 뛰쳐내려오는 것을 멈추지 못한 진주는 반대편에서 올라오던 남길의 품에 안기게 됐고, 남길은 진주를 안아 받쳐주며 두근거림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길은 진주를 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막상 진주에게는 "브레이크 걸렸으면 떨어져주지. 냄새 날 텐데"라며 까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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