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MVP펀드' 순자산 7000억 돌파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7.10.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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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강점

자료=미래에셋생명자료=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가 출시 3년 6개월 만에 순자산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이 상품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반영해 분기 단위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주식과 채권 비율에 따라 'MVP30', 'MVP50', 'MVP60'으로 나뉜다.

이 상품은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중위험·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춰 수익률 급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0.1%이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펀드를 통해 누구든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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