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배그 아시아 대회' 메인스폰서 선정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10.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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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기간 중 열리는 PC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쳐가 주관하는 행사다.



첫 날 듀오 모드를 시작으로 둘째 날 솔로 모드, 마지막 날 스쿼드 모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20팀에서 선수 80명이 참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펍지주식회사와 협업을 통한 메이저급 대회 진행은 물론, 각종 대회, 랜파티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행사를 단독 개최 및 적극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국내 출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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