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회공헌 '두드림 U+요술통장', 복지부장관 표창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17.10.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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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두드림 U+요술통장 열매(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및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U+지난 1월 두드림 U+요술통장 열매(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및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의 사회공헌활동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20일 사회공헌활동 '두드림 U+요술통장'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가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해 나가는 방식이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지원을 시작했다.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들을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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