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시어부' 캡처
19일 밤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는 배우 홍수현이 첫 여성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수현은 "낚시를 처음 해본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하지만 홍수현의 말에 이경규는 바로 "살아 있는 짐이 왔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은 물고기를 잡지 못한 이경규에게 "선배님, 왕포랑 안맞는 것 같아요"라고 직언했고, 이에 이경규는 "뭐가"라며 발끈했다. 이덕화는 "홍수현이 이경규보다 수덕이 깊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경규는 700g짜리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1kg 물고기를 잡은 홍수현에 뒤져 굴욕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