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4,410원 ▲140 +0.98%)은 19일 허창수 회장이 재단법인 남촌재단(이사장 허창수)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약 51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19만4000주를 출연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2006년 12월 GS건설 주식 3만5800주를 시작으로 이번을 포함해 총 75만6160주, 약 443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을 남촌재단에 기부해 오고 있다.
한편 고(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사회환원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남촌재단은 소외계층 자립기반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의료, 교육장학, 문화복지, 학술연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