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첫 온라인 전용 ‘도미니크 에디션’ 일주일만에 완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7.10.19 17:05
글자크기
'MINI 해치(왼쪽)·클럽맨(오른쪽) 도미니크 에디션'/사진제공=미니'MINI 해치(왼쪽)·클럽맨(오른쪽) 도미니크 에디션'/사진제공=미니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인 'MINI 해치·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이 출시된 지 일주일만에 전량 판매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총 50대 한정으로 제작된 'MINI 해치·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MINI 최초의 온라인 전용 모델이다. '도미니크'는 미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웹진과 프로젝트 플랫폼,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사이트다.

'MINI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MINI 쿠퍼 클럽맨 기반의 차량으로 ‘균형된 삶’을 의미하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인 '라곰(Lagom)'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단순함이 강조된 모델이다.



MINI 쿠퍼 3도어 기반의 'MINI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은 도시적이면서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어반 미니멀리스트(Urban Minimalist)’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가격은 'MINI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이 3850만원, 'MINI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이 3190만원이다.



미니 관계자는 "오프라인 구매 모델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 조합과 휠 디자인 등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이 강조됐다"며 "편의사양 역시 8.8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중앙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휴대폰 무선 충전 트레이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