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더 레전드 클래스' 연재… 박지성 노하우 전수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10.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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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더 레전드 클래스' 연재… 박지성 노하우 전수


네이버 (187,400원 ▲300 +0.16%) 스포츠가 종목별 권위자가 노하우를 전수하는 '더 레전드 클래스' 시리즈를 연재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마스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박지성이 출연한다. 박지성은 해당 콘텐츠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레슨 방법'을 주제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영국 런던에서 촬영된 이번 콘텐츠는 5분 분량, 10개 클립으로 구성됐다. 이날 예고편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새로운 동영상이 게재된다. 이번 영상은 스포츠 크리에이터 '슛포러브'에서 제작했다.



더 레전드 클래스는 네이버 스포츠뿐 아니라 5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가 지원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V앱'을 통해 해외 서비스도 진행한다.

네이버 스포츠 관계자는 "종목별 최고의 선수들이 연습했던 방법과 노하우들이 전수된다면 그 자체로서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번 컨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형편이 어려워 축구를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 힘든 유소년 또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레전드 클래스 서비스를 통해 얻게 되는 영상 광고 수익금은 '더 레전드 클래스-박지성편'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어려운 환경의 축구선수 및 유소년 축구 양성을 위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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