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원 X' 11월 7일 국내 출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10.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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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원 X' 11월 7일 국내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콘솔게임기 '엑스박스 원 엑스'를 오는 11월 7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엑스박스 원 엑스와 한정판 '스콜피오 에디션' 예상 판매가는 57만8000원으로 이달 24일부터 △이마트(영등포, 죽전, 고양) △하이마트(잠실, 월드타워) △홈플러스(합정) △11번가 △옥션 △지마켓을 통해 예약구매할 수 있다. 예약구매자 중 현장 수령 고객을 위한 별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박스 원 엑스는 6테라플롭스 GPU와 12GB(기가바이트) 메모리를 탑재했다. 기존 콘솔기기 대비 40%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매끄러운 프레임 속도와 빠른 로딩으로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하며, 4K(초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블루레이 엑스, 스트리밍 콘텐츠용 4K 울트라 HD, 게임 및 비디오용 HDR, 돌비 애트모스 등 최고급 4K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엑스박스 원 엑스는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원 에스와 함께 엑스박스 원 제품군에 추가된다. 모든 엑스박스 원 게임,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엑스박스 원 게임 및 엑스박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구매 현장수령 행사 관련 내용은 국내 총판 동서게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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