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까지.." LG電, 뉴욕 영화제서 'V30'로 촬영한 영화 공개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7.10.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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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 필름 페스티벌' 공식 후원..'V30' 카메라 기능에 호평 쏟아져

LG전자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뉴욕 필름 페스티벌(New York Film Festival)’을 후원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영화감독 6명이 각각 LG V30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또 행사장에 LG V30 체험존을 설치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뉴욕 필름 페스티벌(New York Film Festival)’을 후원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영화감독 6명이 각각 LG V30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또 행사장에 LG V30 체험존을 설치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이하 V30)가 세계 영화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링컨 센터 필름 소사이어티(Film Society of Lincoln Center)에서 열린 ‘제55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New York Film Festival)’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욕 필름 페스티벌은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칸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LG전자가 뉴욕 필름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서 6명의 영화감독이 각각 V30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이들은 V30의 카메라 기능 중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F1.6 조리개 값과 글라스 소재 렌즈 △다양한 색감으로 영화 장르의 느낌을 전달하는 ‘시네 이펙트(Cine Effect)’ △흔들리지 않고 클로즈업할 수 있는 ‘포인트줌(Point Zoom)’ △가장자리만 어둡게 해 강조하는 ‘비네트(Vignette)’ △정확한 색상값으로 촬영 후 전문 보정이 가능한 ‘LG-시네 로그(Cine Log)’ 등을 활용, 영화를 만들어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편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화감독 사무엘 고메즈(Samuel Gomez)는 “V30는 감독의 머릿속에서 상상한 장면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유일한 폰”이라며 “값비싼 영화 촬영용 카메라에 못지않은 성능”이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LG전자는 14일부터 이틀간 V30 체험존도 운영했다. 링컨 센터 내 12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158g의 무게와 7.3mm의 두께를 갖춘 얇고 가벼운 디자인 △영화처럼 촬영하는 시네 비디오 △고품격 하이파이 사운드 △구글 어시스턴트 등 LG V30의 디자인과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마창민 LG전자 MC북미영업FD(전무)는 “V30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3일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V30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뉴욕 필름 페스티벌(New York Film Festival)’을 후원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영화감독 6명이 각각 LG V30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또 행사장에 LG V30 체험존을 설치했다./사진제공=LG전자LG전자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뉴욕 필름 페스티벌(New York Film Festival)’을 후원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영화감독 6명이 각각 LG V30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공개했다. 또 행사장에 LG V30 체험존을 설치했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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