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30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출시

LG전자 가 17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새로운 색상 '라벤더 바이올렛'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기존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에 이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을 추가하며 메탈과 글라스라는 프리미엄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4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V30 라벤더 바이올렛은 남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가격은 94만 9300원이며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원(누적 기준)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V30는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고품질 멀티미디어 성능,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 최초로 가장 밝은 조리개값 F1.6을 지원하는 듀얼카메라를 탑재했고,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사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매력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새로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의 V30가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