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보다 5.76포인트(0.24%) 오른 2394.47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2400선 아래서 좀처럼 반등 기미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실적 시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현대차 (249,500원 ▲4,500 +1.84%)다. 93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OCI (93,300원 ▲200 +0.21%)(309억원), 한화케미칼 (24,550원 ▼550 -2.19%)(301억원), LG화학 (372,000원 ▼6,000 -1.59%)(281억원), 코스맥스 (129,000원 ▼3,500 -2.64%)(237억원)순으로 사들였다.
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가장 많이 산 SK (160,700원 ▼1,400 -0.86%)로 75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현대모비스 (238,500원 ▼500 -0.21%)(642억원), S-Oil (77,400원 ▲1,300 +1.71%)(576억원), SK텔레콤 (50,900원 ▼100 -0.20%)(515억원), SK이노베이션 (108,400원 ▼2,200 -1.99%)(444억원)순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았다. 129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어 한화케미칼(356억원), 삼성전기 (143,200원 ▼1,700 -1.17%)(304억원), LG전자 (92,800원 ▲800 +0.87%)(295억원), 유한양행 (73,200원 ▲1,600 +2.23%)(228억원)순으로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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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코오롱글로벌우 (13,140원 ▲50 +0.38%)로 23% 올랐다. 이어 하이골드8호 (2,015원 ▼40 -1.9%)(20.93%), 인스코비 (1,216원 ▼2 -0.16%)(20%), 갤럭시아에스엠 (2,185원 ▼50 -2.24%)(16.43%), 성지건설 (671원 ▲116 +20.9%)(16.30%)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삼화전자 (4,015원 ▲20 +0.50%)는 43.69% 급락했다. 이어 아비스타 (1,790원 ▼10 -0.56%)(-31.48%), 신한 (330원 ▼74 -18.3%)(-16.69%), 신원우 (1,800원 ▼3,270 -64.50%)(-14.74%), 웅진에너지 (52원 ▼33 -38.8%)(-14.20%)순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