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상상 車모터쇼 SNS로 응원해요"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7.08.24 13:26
글자크기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 앞서 응원 캠페인 진행

현대자동차 (237,000원 ▼7,000 -2.87%)가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인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개최에 앞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하는 캠페인(상상 응원 릴레이)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 6~7월에 실시된 작품 공모에서 1만5천여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150점이 최종 본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7개 작품은 실제 자동차로 제작된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11월에 개최하는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행사에 앞서 대상을 받은 신지민양(11세)이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백과사전 자동차’ 그림 작품을 들고 있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행사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올해 11월에 개최하는 ‘제2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행사에 앞서 대상을 받은 신지민양(11세)이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백과사전 자동차’ 그림 작품을 들고 있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행사다./사진제공=현대차


이번 캠페인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 7명의 어린이가 각각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과 상상력에 대한 응원을 요청하면 지명 받은 사람이 어린이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지속적인 응원 요청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캠페인 참여자의 이름으로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창의력 향상 교부재’를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엔 미세먼지, 신재생 에너지 등을 이용한 자동차와 같이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친환경차 아이디어 작품이 많았다”며 “참여한 어린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 자동차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표 캠페인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