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인천혜광학교에서 전국 71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혜광학교 강은주 교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실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외협력부 김홍중 상무, 인천혜광학교 명선목 교장, 인천혜광학교 이석주 교감(좌측부터)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번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 인천혜광학교는 2년 연속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학교에는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위해 지원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기금 전달이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과 일맥상통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투자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