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AFPBBNews=뉴스1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서 8-0 완승을 거뒀다.
전날(23일)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이적 후 첫 멀티히트 포함, 총 3안타를 친 김현수는 이날 결장했다. 대타로도 나서지 못하며 벤치만 지켰다.
필라델피아 선발 마크 레이터 주니어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3패) 달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