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기어VR은 갤노트8 맞춤형 액세서리. 갤노트8의 크기가 큰 만큼 사이즈가 맞도록 재설계한 제품이다. 갤노트8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6인치를 넘어섰다. 크기는 162.5(세로) x 74.8(가로), 195g(무게)이다. 갤럭시S8플러스(159.5 x 73.4, 173g)는 물론 노트7(153.5 x 73.9, 169g)보다도 더 크고 무거워졌다. 이에 맞춰 크기를 키운 것. 기존 제품과 성능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어VR는 삼성전자와 오큘러스가 협업해 만든 VR(가상현실) 체험용 디바이스다. 머리에 착용하는 헤드기어 타입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