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산은행장 심층면접 마무리..최종 결정은 회장 선임 후에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2017.08.23 18:55
글자크기

최종 후보 선정은 다음달 8일 이후 전망

왼쪽부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대행,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보 왼쪽부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대행,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보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임춴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은 차기 회장 후보자를 선정하는 다음달 8일 이후에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은행은 23일 임추위를 개최하고 이날 최종 후보인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 성동화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날 후보자 개별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외부전문업체로부터 평판조회 결과를 들었다.



임추위는 BNK금융지주 임추위와 일정 등을 협의해 최종후보자를 선정을 위한 임추위 날짜를 다시 정할 계획이다.

한편 BNK금융 임추위는 다음달 8일 최종 회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다시 모인다. 임추위는 지난 17일에 이어 21일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 등 3명 가운데 1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하려고 했지만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