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라운지 바 '루빅'.
3층 높이에 각각 다른 테마로 꾸며진 루빅은 우선 약 2000㎡(605평) 규모의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시각적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투영해 방문자의 발걸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최고의 음향과 조명 시설을 갖춘 라이브 무대에선 10인 이상의 빅밴드가 화려한 공연을 수놓는다.
서울 파크 하얏트 호텔의 다이닝 바 '더 팀버 하우스'.
파라다이스시티 라이브 뮤직 라운지 조일환 대표 바텐더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로맨틱한 라이브 뮤직 공연, 달콤한 칵테일과 함께하는 루빅에서의 여름밤은 국내 그 어느 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서울 파크 하얏트가 자랑하는 독특한 시각적 미학은 동양의 맛과 멋이다. 이곳 다이닝 바 ‘더 팀버 하우스’는 현대식 인테리어 대신 전통 가옥을 콘셉트로 꾸며 친근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스시와 사케 바를 통해 동양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면서 주중에 재즈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보는 재미는 남다르다.
청량한 칵테일 한잔에 넓은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의 ‘파노라믹 65’를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다이닝 바로, 전체 공간이 삼각 모양으로 이뤄져 바다와 도심 360도 전경을 모두 볼 수 있다.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의 '파노라믹 65'.
연일 ‘핫’한 파티를 원하는 2030 세대를 위해 워커힐 호텔이 준비한 다양한 콘셉트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라운지 바 ‘우바’는 할로윈 시즌마다 진행되는 할로윈 파티로 유명 트렌드 세터들의 집합소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워커힐은 시즌별 다양한 축제로 ‘역동성’을 앞세우며 여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