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입승무원 채용…11일까지 서류접수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7.08.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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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2017년 3차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 지원 서류는 에어부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성적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입사해 서비스 교육 및 안전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협력사를 포함하여 1500여 개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보유 항공기 대수를 꾸준히 늘리며 2015년과 2016년에는 각 200여명을 채용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캐빈승무원․정비사․운항승무원 등 전 직군에서 약 200명을 신규로 채용했고, 연내 에어버스 A321 신규 제작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함에 따라 1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 캐빈승무원 채용도 연말 한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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