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토니모리 양재사옥 공사장에 타이포그래픽(그림문자), 그림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이 그려진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도시 속 상상: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총 77개 작품이 출품됐고, 외부 심사위원 5명의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올 하반기부터 전 공사장에 적용돼 거리를 채운다. 2017.6.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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