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박지혜 기자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에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부산 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부산 25도 등을 나타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존농도는 서울·경기·강원·충청·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에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각별히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며 "또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침수를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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