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387.62로 거래를 마쳤다. 6월 15일 이후 최저가다. 기술과 소비자서비스업종만 상승했다. 주간으로는 0.3% 떨어지며 3주 연속 하락했다.
유로존의 6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5.7로 전달 56.8 대비 둔화됐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확장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나타낸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2% 떨어진 7424.13으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3% 밀린 5266.12로,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5% 하락한 1만2733.41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