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오뚜기학술상(좌측부터, 식품과학회 박현진 회장, 이광원교수, 김현위 소장)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가 지난 6월 22일(목)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광원 교수는 식품 생화학 및 독성학 연구영역의 지속적 수행으로 창출한 성과와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의 연구과제를 수행해오면서 국내 쌀 중 무기비소기준을 200ppb로 정하게 하여 기준규격을 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재)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하여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 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사 연구원 등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오뚜기 학술상’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상반기에는 식품과학회, 하반기에는 식품영양과학회의 추천을 받아 (재)오뚜기재단에서 해마다 2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이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