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확고한 한미동맹과 국방력으로 안보 지킬 것"

[the300]"평화, 강하고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

문재인 대통령. 2017.4.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6·25전쟁 67주년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평화를 위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며 "규탄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정부는 우리 국민과 조국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 그 어떤 주저함도 없을 것"이라며 "확고한 한미동맹과 압도적 국방력으로 안보를 지키겠다. 평화는, 강하고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