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신입사원 제주서 봉사활동 진행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7.06.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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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제주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위아 (55,200원 ▼1,500 -2.65%)는 최근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정화활동에 펼치고, 서귀포시의 오래된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열리는 ‘2017 현대위아 신입사원 수련대회’의 일환이다.
 
현대위아 신입사원 65명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 해안 정화에 나섰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물론 바다에서 밀려 온 쓰레기와 관광객이 버린 오물로 방치된 우뭇개 해안 일대를 청소했다.
현대위아는 최근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정화활동에 펼치고, 서귀포시의 오래된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현대위아현대위아는 최근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정화활동에 펼치고, 서귀포시의 오래된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현대위아


또 서귀포시 표선면 한지동 지역을 찾아 노후된 마을 곳곳의 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웠다. 이 지역은 주요 관광지와 떨어져 있어 주요 시설과 도로 등이 매우 낙후한 곳이다.



현대위아는 신입사원들의 단합심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볼런투어(Voluntour)’ 형태로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수련대회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한라산 등반’, ‘올레20길 트래킹’, ‘임원과의 대화’, ‘신입사원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매년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직원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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