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해당 지구 위치는 충무로 3・4・5가, 을지로 3・4가 및 오장동 일대이고, 면적 30만3249㎡ 규모이다. 권장 업종은 인쇄 및 인쇄관련 산업, 전문 디자인업 등 23개 업종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시 권장 업종 예정시설의 연면적 비율에 따라 건폐율・용적률이 완화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결정이 지역 인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구 지정은 일대 진흥계획안을 수립하는 사전 절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