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2017.06.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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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상신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범죄 예방 디자인(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주차를 근절하고, 교통 약자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외벽 개선을 단행했다. 또 스쿨존 안내판,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내 구조물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인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자동차 업계의 리더로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상신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상신초등학교에서 '안심 학교 담벼락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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