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5일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7.06.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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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앤지 (1,145원 ▼54 -4.50%)는 김미선 외 21명이 지난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임시의장 선임의 건 등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총회소집허가 신청 소송을 취하했다고 5일 공시했다.

-대한해운 (1,830원 ▲27 +1.50%)은 5일 8만1200 DWT(재화중량톤수)급 벌크선 2척을 매입하기 위해 555억9664만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부정기선 영업부문 선대 확충 및 향후 예상되는 국내외 신규 장기화물운송계약(COA)에 대비한 선박 확보”라고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오는 2020년 7월31일 까지다.



-남선알미늄 (1,879원 ▼32 -1.67%)은 최대주주가 삼라 외 7명에서 우방산업 외 7명으로 변경됐다고 5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우방산업과 특수관계인 7명을 합친 지분율은 42.46%다.

-현대상선 (15,500원 ▲840 +5.73%)은 현대엘엔지해운이 제기한 양수도대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570억원을 현대엘엔지해운에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의 하나로 2014년 4월 LNG 운송사업 부문을 1조원에 IMM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IMM 컨소시엄의 투자목적회사인 야이기스원이 설립한 현대엘엔지해운에 현대상선이 운영 중인 8척의 LNG선과 지분사가 운영하는 2척의 LNG선에 대한 보유지분, 인력 등을 넘기는 방식이었다. 다만 계약 체결 이후 선박 총 10척 중 여러 지분사가 얽힌 1척을 제때 양도하지 못하자 현대엘엔지해운 측이 소송을 제기했다.



-와이오엠 (540원 ▲6 +1.12%)이 단기차입금 15억원을 상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3.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와이오엠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600만원으로 감소하게 됐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단기차입금 상환"이라고 밝혔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 (1,258원 ▼7 -0.55%)는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로, 사채만기일은 2022년 6월8일이다. 전환가액은 4130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8년 6월8일부터 2022년 5월8일까지다.

- 에스와이패널 (4,475원 ▲100 +2.29%)은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이고, 사채만기일은 2022년 6월8일이다. 전환가액은 8987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8년 6월8일부터 2022년 5월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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