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나의균 총장, 각 부서 팀장들과 소통

군산대학교는 나의균 총장이 지난 22일 교내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각 부서 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대학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부서별 팀장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실무진인 팀장급 직원들과 총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대학 주요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 등을 통해 대학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교 70주년을 맞은 군산대의 경쟁력 향상 및 우수 신입생 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나의균 총장은 "팀장급은 대학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직급"이라며 "군산대 성장과 발전에는 구성원의 헌신과 열정이 밑거름이 됐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군산대는 총장과 팀장 간 간담회 외에도 각 구성원 간 소통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