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중 폭발 사고…"가슴 찢어진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2017.05.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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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트위터/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트위터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콘서트 현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슴이 찢어졌다"며 "너무 너무 안타깝다. 도저히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밤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열리던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는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연예매체 TMZ도 소식통을 인용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현재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맨체스터 현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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