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 들어와 자신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와 고개숙여 인사한 뒤 피고인석에 앉았다. 눈이 부은 듯한 모습이었다. 뒤이어 입장한 최순실씨는 베이지색 사복을 입고 있었다. 최씨도 자리에 앉아 정면만 응시했다. 최씨는 재판장이 직업 등을 묻는 인정신문을 하자 울먹였다.
朴-崔 법정대면…朴, 올림머리에 눈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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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마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65)과 최순실씨(61)는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구속될 때와 유사한 짙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머리는 단정한 올림머리 스타일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 들어와 자신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와 고개숙여 인사한 뒤 피고인석에 앉았다. 눈이 부은 듯한 모습이었다. 뒤이어 입장한 최순실씨는 베이지색 사복을 입고 있었다. 최씨도 자리에 앉아 정면만 응시했다. 최씨는 재판장이 직업 등을 묻는 인정신문을 하자 울먹였다.
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 들어와 자신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와 고개숙여 인사한 뒤 피고인석에 앉았다. 눈이 부은 듯한 모습이었다. 뒤이어 입장한 최순실씨는 베이지색 사복을 입고 있었다. 최씨도 자리에 앉아 정면만 응시했다. 최씨는 재판장이 직업 등을 묻는 인정신문을 하자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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