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SK주식회사 C&C
SK㈜ C&C 판교 클라우드 센터 내에 마련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개념검증(PoC)센터'는 하반기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제조사들은 특별한 IT 기술이나 역량 없이 SK㈜ C&C의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 효율화∙품질 혁신 등 자사에 맞는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제조사들은 분석을 원하는 데이터만 제공하면 된다.
제조 기업들의 가장 관심이 많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쉽게 고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SK㈜ C&C는 DT PoC 센터에서 자사 빅데이터 솔루션인 큐타(QUTA)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키테일(SKYTALE) 등을 제공한다.
이기열 SK㈜ C&C ITS사업장은 “고객들은 PoC 실행을 위한 인프라 투자 없이 데이터만 가져오면 2주만에 DT 전환을 검증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암호화 적용을 통해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덜어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