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맛있다, 국내 토종 퓨전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외식창업 눈길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7.05.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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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대표, 김성수 대표 인터뷰

“‘한끼맛있다’는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성스러운 한 끼의 소중함’을 콘셉트로 한 신개념 외식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마치 유럽 여행을 떠난 현지에서 우리나라에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감성을 충족시킵니다. 이러한 부분은 가장 큰 인기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끼맛있다 매장/사진제공=쉐프마인드한끼맛있다 매장/사진제공=쉐프마인드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쉐프마인드의 김성일 대표와 김성수 대표는 ‘한끼맛있다’를 론칭할 때 한국인의 ‘정’(情)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외식창업이라고 하면 단순히 맛과 품질에만 치중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 써야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서 “특히 감성소비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한끼맛있다’와 같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창업아이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끼맛있다’는 ‘양식의 몸에 한식의 옷을 입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한식과 양식의 완벽한 구현으로 색다른 궁합의 메뉴를 판매하는 국내 토종 퓨전레스토랑이다. 유럽 속 한국 같은 테마의 매장 인테리어는 감성을 자극하고 식사시간을 즐겁게 한다. 이는 매장 인테리어에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줘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하고 한식과 양식을 대표하는 메뉴를 통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인기메뉴는 부추통삼겹스테이크와 필라프, 피자, 파스타, 샐러드, 음료 등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대중적이면서도 다양한 반전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매장 오픈의 기본 원칙이 확실한 셰프 교육인 만큼 모든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조리된다. 실제로 ‘한끼맛있다’를 찾는 고객들은 셰프들이 직접한 요리에 정성 가득한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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