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화보, 금발 휘날리며 농염하게…걸크러시 '폭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2017.05.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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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라치아/사진제공=그라치아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22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효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효연은 시스루 소재가 더해진 검은색 슬리브리스에 빨간색 가죽 재킷을 걸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효연은 부스스한 금발을 휘날리며 농염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솔로 활동에 대해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주변 가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저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허전함이 있다"라며 "멤버들이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았다. 그래서 솔로 활동 후에 '소녀시대'가 보고 싶어서 단체 무대를 모니터링 했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라는 효연은 "소녀시대 무대에선 보여주지 못한 나만의 음악과 노래, 그리고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올 여름 '핫' 하게 돌아올 무대가 저도 기다려진다"라며 '효연다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효연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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